한국 패션 산업의 발전을 견인한 주요 인물들과 브랜드들이 2025 대한민국패션대상 시상식에서 그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주 막을 내렸으나, 수상자들의 성과와 향후 파급 효과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K FASHION'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K패션오디션 주요 수상자
행사의 주요 부문 중 하나인 K패션오디션에서는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이 주목받았다. 최고 영예인 대상(대통령상)은 비엘알(BLR)의 권봉석 디자이너에게 돌아갔다. 금상(국무총리상)은 애프터프레이(Afterpray)를 이끌고 있는 박인준, 조성빈 디자이너 팀이 수상했다. 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자로는 2000아카이브스(2000 Archives)의 홍다은 디자이너와 울트라스(ULTRAS)의 최진호 디자이너가 선정되었다.
코리아패션대상 주요 수상자
기업 경영과 브랜드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는 코리아패션대상에서는 LF의 김상균 대표와 안다르(ANDAR)의 공성아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 부문에서는 김인태김해김의 김인태 대표이사, 키미제이(KIMI J)의 김희진 대표, 스튜디오에이엠티(Studio AMT)의 이명수 대표이사가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패션봉제산업인상 주요 수상자
패션 산업의 기반을 이루는 봉제 분야의 공로자를 기리는 패션봉제산업인상에서는 하우투피엔지(How to PNG)의 서법룡 대표, 다우어패럴(Dower Apparel)의 김만갑 대표, 찬스(CHANCE)의 박종길 대표 등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제43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은 한국 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다양한 주체들의 역할을 조명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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