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사랑하는 '법 덕후' 변호사의 열정이 묻어나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방송사 tvN은 새 주말 드라마 '프로보노(Probono)'의 주인공 박기쁨 변호사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과 함께 자신의 분야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지닌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법 덕후' 변호사의 특별한 매력
'프로보노'는 법을 사랑하는 이른바 '법 덕후' 박기쁨 변호사가 거대 로펌을 그만두고 프로보노(무료 법률 봉사) 변호사로 활동하며 진정한 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설명된다. '덕질하는 그녀의 심장이 법정에서 뛴다'는 포스터 문구는 법에 대한 깊은 애정과 법정에서의 뜨거운 활약을 동시에 암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말 밤 시청자와의 만남
'프로보노'는 tvN을 통해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9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는 '같이달려tv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시청자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목표로 한다. 프로보노는 공익을 위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의미하며, 드라마는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의 구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고 경쾌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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